​“대전지역 사회문제 해결”…공공기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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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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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 본부에서 5개 공공기관이 모여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대전 중구 소재 공단본부에서 ‘대전지역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 협업을 추진하기 다시 모였다.

이 네트워크는 지역 공공기관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별·분야별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주제를 발굴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 참여기관은 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원자력연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섯 개 기관이다.

이날은 공단관계자 및 참여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사회적 가치 체계도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 산림복지전문업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전문가 자문단 운영, 힐링캠프·팔도관광열차 협업방안 모색 및 1사 1사회적 경제기업 결연 등에 대한 활동을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 및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네트워크 활동과 연계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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