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세종경찰, 수능 긴장 풀어진 청소년 일탈 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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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1-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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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제공]

수능의 긴장이 풀어진 15일 저녁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세종경찰이 나섰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과 시청 직원, 청소년비행대책위원회,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지역사회 밤거리를 순찰하면서 혹시모를 청소년 탈선을 바로잡기 위해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 등이 우려되서다.

경찰은 범죄 행위의 우려가 높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계도·단속과 더불어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환 경찰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 범죄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비행청소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도·보호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에도 적극 나서 지역 내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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