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한국거래소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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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8-11-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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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과 한국거래소는 1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활로 모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 지역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정섭 BNK투자증권 IB사업본부장(왼쪽부터), 김성화 BNK금융지주 그룹CIB담당 상무, 이봉기 BNK투자증권 부울경IB본부장, 정충교 BNK금융지주 그룹CIB총괄부문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운수 부사장, 김영춘 상무, 김재향 상장유치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울경 지역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한다.

14일 BNK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활로 모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금융그룹과 한국거래소가 직접 나서 혁신성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지원하기로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투자유치 활동 및 자금조달 지원, 상장 설명회 개최, IPO(기업공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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