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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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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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황규연 이사장, 고창희 대불경협회장 회장(왼쪽부터)이 산업단지 도약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함께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 윤상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국장 등 산‧학‧연‧관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산단공은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원동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화합‧일자리혁신 △산업‧기술혁신 △산업입지혁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인·근로자 등 총 117명에게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기조연설에서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정부 무역청 호안 마르티 부국장이 나서 스페인 카탈루냐의 클러스터 발전과 대한민국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설명했다. 2부 행사에는 산업·기술혁신 컨퍼런스와 산업입지혁신을 주제로 구성된 ‘산업단지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김기원 산경련 회장은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은 대한민국 제조업과 일자리 창출의 근간인 산업단지의 공적과 가치를 되새기고, 산업단지 기업인과 근로가족의 역량과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국민과 입주기업인의 변화와 희망 의지를 담아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혁신성장 공간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단공은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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