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심사결과, 교동지구 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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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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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농업 저변확대 및 활성화 기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소재 교동미쌀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형상)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집단화된 농지구역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관리 등 일관화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사업계획서 제출, 심사단 현장방문 확인, 사업설명 공개발표회 등을 거쳐 지난 9월말에 지원대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교동면 난정리 1472-7번지일원 친환경농업지구 전경[사진=인천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동미쌀영농조합법인(31농가 127ha)에게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국비30% 시비25% 군비25% 자담20%)이 투입되어 친환경쌀 도정·보관·유통시설 설치 등이 지원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강화군 교동지구가 친환경쌀의 생산·도정·유통 등 일관화 체계가 이루어져 청정지역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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