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中 어선 화재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09-19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어선 화재 모습[사진=군산해경제공]


한ㆍ중 어업협정 해상에서 허가를 받고 조업하던 중국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작업과 선원 구조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9월 19일 오전 2시45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37km 해상에서 159t급 중국 온령 선적 A호(승선원8명, 선장 오지림 48살)화재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상 경비 중이던 3천t급 경비함에서 최초 구조신호(VHF, 초단파 무선통신기)를 듣고 현장으로 급파됐으며, 다행히 승선원 8명은 건강에 이상 없이 도착한 해경 함정(5명)과 인근에서 조업 중인 다른 중국어선(3)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화재는 해경 함정이 계속 진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정부에 관련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