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박세완과 태국 여행, 정말 잘 맞아…'배틀트립' 통해 또 한 번 가고싶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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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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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지난 17일 오후 '아주경제' 본사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종영 인터뷰를 갖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배우 금새록이 박세완과 ‘배틀트립’에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금새록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주경제 본사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종영 인터뷰를 통해 절친 배우 박세완과의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금새록은 ‘같이 살래요’ 종영 이후 박세완과 함께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태국의 마사지에 푹 빠졌다”며 “다음엔 치앙마이를 함께 가자고 했다. (세완이와) 처음으로 여행갔는데 정말 잘 맞더라”고 전했다.

이에 박세완과 ‘배틀트립’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태국 여행을 갔을 때 동영상도 여러번 찍어왔다. 세완이와 ‘배틀트립’에 출연한다면 누구보다 재밌게 놀고 잘 먹을 수 있다”면서 “여행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한다. 세완이와 여행가는 프로그램 나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여행지에서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금새록은 “세완이와 태국에서 놀고 있는데 어떤 한국 남자분들께서 저희에게 ‘같이 놀자’고 하셨다. 하지만 세완이가 아주 슬기롭고 현명하게 거절했다”고 웃으며 “그때 세완이에게 우리 더 열심히 노력하자고 했다”며 웃었다.

한편 금새록은 극중 박효섭(유동근 분)의 막내딸이자 재형(여회현 분)의 쌍둥이 여동생 박현하로 분하며 매력적이고 통통 튀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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