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 5만406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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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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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모집 경쟁률 17.28대 1… 전년대비 경쟁률 1.2포인트 상승

인하대(총장·조명우)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3128명 모집에 5만4065명이 지원하여 1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6.09대 1에 비해 1.2포인트 상승, 지원자 수는 3810명이 상승한 결과이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시 원서접수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은 논술전형 의예과(자연)로 10명 모집에 3,814명이 지원하여 381.4대 1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과(자연)은 논술전형에서 19명 모집에 1,381명이 지원하여 72.68대 1로 의예과(자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하대 전경[사진=인하대]


특히 학생부교과(일반) 전형은 700명 모집에 7,716명이 지원하여 11.02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564명 모집에 26,276명이 지원하여 46.59대 1로 전년도에 비하여 소폭 하락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인하미래인재)에서는 간호학과의 경쟁률이 40.5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스포츠과학과와 의예과가 각각 33.38대 1과 25.93대 1로 간호학과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건축학부(인문)이 2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에는 스포츠과학과가 66.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하대 수시 전형은 10월 3일에 실시되는 실기우수자전형 스포츠과학과 및 조형예술학과(인물소묘) 실기고사로부터 시작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11월 17일(인문/예체능)과 18일(자연)에,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는 12월 1일(인문)과 2일(자연)에 실시된다. 최초합격자는 전형별로 10월 26일과 12월 14일로 나누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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