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육인 화합 위한 한마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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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8-09-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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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자 60명에게 표창 수여, 교사 힐링콘서트도 진행"

 

양진철 제1부시장(가운데)이 유공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보육시설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공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60명에게 용인시장상과 시의회 의장상, 어린이집 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공연은 3인조 밴드 7080썸타임즈, DJ와 함께 춤을, 걸그룹 무대 등 보육인 사기 진작과 친목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양진철 제1부시장은 보육인들이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어린이집 966곳에서 보육교사 7331명이 만5세 이하 영유아 3만1369명을 돌보고 있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3일 기흥 골드CC 코스모스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00명에게 역량강화 직무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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