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순직 소방관 장례식 ‘경기도청장’… 김포장례식장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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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8-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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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순직소방관 조문하는 조종묵 소방청장. [사진=연합]


김포 신곡수중보에서 수난 구조 활동 중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오동진(37) 소방장과 심문규(37) 소방교의 장례식이 경기도청장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으며, 빈소는 김포시 풍무동 소재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장례식은 4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6일 오전 8시다.

오동진 소방장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특5호실에 심문규 소방교의 빈소는 특3호실에 마련됐다. 합동영결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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