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 15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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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6-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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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와 센탑(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교육에서 크라우드펀딩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3곳 이상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예탁결제원은 선발된 15개사를 대상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와 투자전략 등에 관해 여섯 차례 교육한 후, 다음달 25일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를 거쳐 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발한다.

예탁결제원은 이들 5개사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부산테크노파크는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5개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투자와 관련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투자자 참여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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