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풍차라운지,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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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4-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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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제주의 ‘풍차라운지’가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로 변신한다. 호텔 투숙객이 좀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풍차라운지는 시간대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타임을 통해 케이크와 마카롱, 차, 커피 등을 즐길 수 있고 오후 8시까지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Happy Hour)’가 진행된다. 아이 동반도 가능하다.

8시부터 한 시간동안은 ‘와인 스토리(Wine Story)’가 펼쳐진다. 호텔 대표 소믈리에로부터 5가지의 와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시음도 해볼 수 있다. 

이후 자정까지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과 핑거 푸드를 맛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풍차라운지를 이용하고 싶다면 ‘러블리 블라썸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풍차라운지 2인 무료, 최근 리뉴얼을 마친 디럭스 레이크 뷰 룸 1박, 2인 조식, 해온 스위밍 튜브 등이 제공되고 2박 연박시에는 브런치 뷔페 2인 이용권이 추가된다. 요금은 36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남재섭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하멜 표류기의 작가인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Hendrik Hamel)이 롯데호텔제주의 앞바다인 중문 해변에 도착했던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풍차라운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제주만의 개성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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