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 폭발적 분화..마을 뒤덮은 화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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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8-03-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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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일본 남부 가고시마(鹿兒島), 미야기(宮城)현에 걸쳐있는 화산 신모에다케(新燃岳)에서 7년만에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까지 폭발적 분화가 10차례 가량 발생했고 이 여파로 분석(화산자갈)이 분화구에서 900m 밖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연기는 분화구에서 3000m 상공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경계 수위를 3단계(입산규제)로 유지하고 분화구에서 반경 3㎞ 범위에서는 분석 낙하 등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AP연합]

 

6일 신모에다케에서 6 km 가량 떨어진 기리시마 시의 모습. 도로와 주택, 차량 할 것 없이 온 마을이 화산재로 뒤덮였다. 길거리에서는 인적을 찾아볼 수 없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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