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제작자협회, 2018 정기 총회 개최 ‘새로운 전환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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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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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연제협 기능과 역할 확대···新사업계획안 발표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연제협은 오늘 1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 26차 정기총회 및 한국연예제작자 대상 시상식을 가진다.
 
이 날 연제협은 창립 30주년을 3년 앞두고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18년 주요 사업계획들을 전한다. 종사경력 심의 단체 재지정, 법정의무교육 운영, 중국시장 교류확대 및 제작자 권리 증진, 유투브 영상물 권리 찾기, 국제음악산업포럼 등 대내외적으로 협회 기능을 강화시킬 목적의 사안들이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연제협은 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내 퍼블리시티권, 표준전속계약서, 공연산업 육성 등 재산권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조사연구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광광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특별감사패, 감사패, 공로패, 시상과 2017년 한해를 빛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제작자상, 올해의 기획자상 등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게 된다.
 
연제협 측은 “한 해 동안 협회의 혁신적인 사업계획들을 실현시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다”라며 ”2018년 이후로 대내외적으로 협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일 개최되는 2018년 연제협 총회에서는 2018년도 협회 추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현실적인 업계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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