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역주행의 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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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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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월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23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10만 3325명을 동원(누적 111만 5354명),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시너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7일째인 23일 10만 3325명(누적 111만 5354명)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강력한 흥행을 이어오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를 제치고 정상을 탈환한 것으로 예매율 1위에 이어 100만 관객 돌파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만장일치 입소문에 탄력 받은 ‘그것만이 내 세상’의 흥행 역주행의 시작을 알린다.

이와 같은 ‘그것만이 내 세상’의 흥행 역주행은 강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던 극장가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병헌,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는 박정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가 한 집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주는 유쾌한 웃음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히말라야’, ‘공조’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높이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흥행 역전 궤도에 진입하며 한층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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