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동친화도시 1호' 성북구,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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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12-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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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배 구청장 "건강한 가정, 아이들 미래 중요"

[김영배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심사에는 가족친화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과 의지, 직원 만족도, 직원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정시퇴근의 날 운영 여부 등이 반영됐다.

구는 2013년 전국 최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로 공식 인증된데 이어 올해 유일하게 재인증을 받았다.

'대한민국 아동친화도시 1호'인 성북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데, 가정친화 역시 이 가운데 하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개인과 가정을 넘어 인구절벽, 고령화 사회란 심각한 사회문제로 연결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가정과 아이들의 미래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게 바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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