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7년 12월 4일 올 최대 슈퍼문,구름에 가려도 밝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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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0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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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4일 슈퍼문[사진=이광효 기자]

12월 4일 오전 0시 47분 밤 하늘에 뜬 '슈퍼문'을 본보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촬영했다.
이 날 밤 하늘엔 구름이 가득했지만 '슈퍼문'은 구름에 가린 상태에서도 밝게 빛났다. 이 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약 35만7623㎞로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3만㎞ 정도 가깝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이다. 이 날 '슈퍼문'은 올해 가장 작았던 보름달(6월 9일 오후 10시 10분)보다 14% 정도 더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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