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이투스 강사, ‘나눔의 집‧굿네이버스’에 총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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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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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숙 나눔의 집 사무국장, 최태성 이투스 한국사 영역 강사, 나눔의 집 부원장 호련 스님이 ‘나눔의 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별별한국사 연구소 제공]


최태성 이투스 한국사 영역 강사가 자신의 인세 수익금 1억원을 ‘나눔의 집’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이투스교육은 최태성 강사가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교재의 인세 수익금 전액인 1억 원을 ‘나눔의 집’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굿네이버스’ 국내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나눔의 집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이유에 대해 “기억해야 역사가 된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조성해 주신 후원금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태성 강사는 후원금 전달 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피해 할머님들의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도 관람했다.

굿네이버스에도 최태성 강사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최태성 강사는 올해 초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따뜻한 책, 따뜻한 사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이투스교육에서 발간한 수능 한국사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인 ‘별별 한국사’ 시리즈의 도서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여아 등 국내의 위기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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