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182명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미소'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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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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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182명 전원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친절한 미소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19일 오전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돔경기장에서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한마음 워크숍과 연계한 이 행사에서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돼 각 시군별 지회장들에게 위촉장과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강원도 내 친절문화 확산과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경아 (재)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관광지 및 문화재를 관광객에게 알리는 그 지역의 대표 얼굴, 문화관광해설사회 위촉을 시작으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를 확산하고 친절한 대한민국이 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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