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24회’이유리,류수영 찾으려 민박집 갔지만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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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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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아버지가 이상해' 2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KBS ‘아버지가 이상해' 24회에선 오복녀(송옥순 분)의 부탁으로 변혜영(이유리 분)이 차정환(류수영 분)을 찾으려 민박집에 갔지만 차정환을 찾지 못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오복녀는 아침에 변혜영 집에 와 변혜영에게 “잠깐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오복녀는 카페에서 변혜영에게 “아가씨 정환이와 연락하지?”라고 물었다. 변혜영은 “안 해요. 선배와 헤어졌어요. 어머니 바람대로”라고 답했다.

오복녀는 “우리 정환이가 사라졌어. 회사에 베트남 파견 신청내고 사라졌어”라며 “아가씨 우리 아들 좀 찾아줘. 사라진 지 나흘이나 됐는데. 그래도 우리 정환이가 갈 만한 데 알고 있을 거 아냐. 제발 우리 아들 좀 찾아줘”라고 말해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오복녀는 “내가 잘못했어. 8년 전에 내가 아가씨한테 모진 말 한 거 내가 잘못했어”라며 “제발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고 우리 아들 좀 찾아줘. 설마 무슨 사고 난 거 아니겠지? 나는 우리 아들 없으면 못 산다고”라며 울었다.

변혜영은 “제가 좀 찾아볼게요. 연락 드릴테니까. 돌아가세요”라고 말했다.

변혜영은 집에 와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선배가 사라졌데. 연락도 안 받는데. 나한테 갈 만한 데 아냐고 물어보더라고”라고 말했다.

오복녀는 차규택(강석우 분)에게 “아가씨한테 사과하고 우리 아들 찾아달라고 사정하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나영실은 이 사실을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알렸다. 변한수는 안중희(이준 분)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었다. 가족들은 변한수가 만든 파스타를 아침으로 먹었다.

변혜영은 과거 차정환이 자신과 헤어졌을 때 머물렀던 민박집을 기억하고 그 민박집으로 갔다. 하지만 거기엔 차정환이 없었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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