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21일 롯데전 이범수 자녀 애국가·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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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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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가족.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배우 이범수의 딸 이소을 양과 아들 이다을 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딸 이소을(7) 양이 시구를 하고 아들 이다을(4) 군이 아빠와 함께 시타를 실시한다. 이소을 양은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이범수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넥센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며 “집에서 연습하는 내내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설렜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소을이, 다을이와 함께 멋진 시구, 시타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30분간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클럽파티’를 진행한다. DJ Riz-One의 디제잉, 화려한 조명쇼로 클럽 분위기가 연출되며, ‘클럽파티’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야광봉 50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넥센은 올 시즌 매달 1회 다양한 음악 장르와 콘셉트로 ‘클럽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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