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금융공공기관 평균 초봉 41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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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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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금융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봉이 평균 4100만원을 넘었다.

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2015년 금융위원회 산하 공기업 8곳과 기획재정부 산하 수출입은행의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4142만원이다.

산업은행이 4654만원으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 기업은행(4476만원), 수출입은행(4271만원), 예탁결제원(4114만원), 주택금융공사(4030만원) 등도 초봉이 4000만원대다.

이어 기술보증기금(3994만원), 신용보증기금(3982만원), 자산관리공사(3898만원), 예금보험공사(386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금융 공공기관은 967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721명에 비해 34.1% 증가한 규모다. 

금융보안원 13명, 기술보증기금 40명, 서민금융진흥원 26명, 예금보험공사 46명, 한국거래소 40명, 한국수출입은행 25명, 한국예탁결제원 41명, 한국자산관리공사 65명, 한국주택금융공사 47명, IBK기업은행 457명, KDB산업은행 57명을 채용한다.

다만, 잠정치인 만큼 경기 현황과 기관별 상황에 따라 추후 채용 규모는 바뀔 수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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