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마을 도시재생 주민 열린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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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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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21일 시작으로 내달 4, 11일 총 3회에 걸쳐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열린토론회를 연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주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의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테이블별 5~10인의 참여자와 회의진행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한 그룹이 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참여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과 미래상을 도출할 방침이며, 한 동네를 대상으로 최초 시도하는 사례다.

안양8동에 위치한 명학마을은 이전에 추진되던 도시재정비사업이 취소됐으나 건물 노후도, 산업체, 인구 감소 등 도시쇠퇴 요인으로 인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우선 선정된 곳이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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