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파위협 獨 여객기, 쿠웨이트에 비상착륙 ..폭발물 발견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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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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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오만을 출발해 독일로 향하던 독일
유로윙스 여객기 EW117편이 폭파위협에 15일(현지시간) ㅋ웨이트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299명이 쿠웨이트 국제공항에서 모두 내린 후 쿠웨이트 당국이 기내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AP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A330-203 기종으로, 오만 살라라를 출발해 독일 쾰른으로 향하다 폭파 위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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