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쏠 프라임’ 예약판매 실시...6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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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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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은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실시하고, 6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쏠 프라임은 지난해 1월 출시해 누적 12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쏠’의 후속작으로, 출고가는 43만34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band데이터6.5G(월5만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구매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가능하다.

쏠 프라임은 △5.5인치 쿼드HD화면 △4GB 메모리 △후면1600만, 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 프리미엄급 사양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SK텔레콤은 해외 유명 부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중요히 여기는 핵심 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액정수리비 70% 지원, 몰스킨 다이어리, TV광고 모델 화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스페인 여행 상품권, 500명에게 썬글라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쏠 프라임의 품질 관리 부분도 세심하게 준비했다. 전국에 104곳의 A/S센터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갖췄고, 고객이 T전화, T맵을 통해 A/S센터의 연락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2017년에도 높은 가성비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데 담은 기획 단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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