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참여한 글로벌VR협회 출범, 'VR산업 성장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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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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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글를 비롯한 글로벌 IT(정보기술)업체들과 함께 ‘글로벌VR협회(GVRA)’를 출범시켰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글로벌VR협회에는 삼성전자와 구글, 에이서 스타브리즈, HTC 바이브, 페이스북 자회사 오큘러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그동안 다양한 VR 플랫폼과 기기를 선보여왔다.

GVRA는 VR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거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VR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VR은 교육∙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GVRA는 VR에 관심 있는 업체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와 정책 입안자에게도 좋은 창구이자 동반자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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