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 일본 안착... 글로벌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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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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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웍스모바일(대표 한규흥)은 일본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을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에 도쿄 법인을 설립한 웍스모바일은 글로벌 현지 인력을 충원해 탄탄한 영업 파트너들을 확보하며 일본 시장을 공략해 왔다.

현재 수천 명 규모의 일본 내 중고차 매매 1위 업체 IDOM(이도무), 대형 휴대폰 유통업체 Conexio(코넥시오)에서부터 수만 명 규모의 대형 금융기관 등이 도입을 결정했다. 그 외 이동통신업체 KDDI와 NCR, Transcosmos 등 일본 내 주요 리셀링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서비스업, 유통업, 금융·보험업과 같이 직원들이 여러 매장에 흩어져 일하는 현장 중심의 기업들과 영업 사원 등 외근 직군이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변화해나가는 업무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중심의 전략과 각 국가의 기업 문화에 맞춘 문화화 전략을 바탕으로 일본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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