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앤, 가수 현아와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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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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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승어패럴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연승어패럴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은 브랜드 모델 현아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기견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마련됐으며, 클라이드앤의 데님시리즈인 ‘러버진(RUBBER JEANS)’ 출시를 기념해 3년 전부터 시작됐다. 이번에는 오는 29일 인천 연수 스퀘어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한편, 현아는 캠페인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유기견과의 사진 촬영,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클라이드앤에서 제공한 맨투맨 티셔츠 100장을 판매하고 판매금액 전체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한다.

클라이드앤 관계자는 "가수 현아는 평소에도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고 실제로도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 현아의 ‘유기견들의 러버가 되어주세요’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환원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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