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17년 역사상 최초로 '최후의 2인 남매' 불꽃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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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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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도전 골든벨'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도전 골든벨’ 17년 역사상 최초로 남매가 최후의 2인으로 남아 화제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될 KBS1 ‘도전 골든벨-용인 성지고등학교’ 편에서는 최후의 2인으로 장승연(19세), 장영준(17세) 남매가 남아 경쟁을 펼쳤다.

지난 9월 녹화한 용인 성지고등학교에서는 장승연 장영준 남매가 최후의 2인이 됐는데, 누나 장승연이 동생에게 지금껏 숨겨온 비밀 하나를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남동생 장영준은 자신이 골든벨을 울릴 주인공이라고 확신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펼쳐지는 117대 골든벨을 향한 용인 성지고 최후의 2인, 장 씨 남매의 불꽃대결에서 과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사람은 누가 될까. 오는 23일 오후 7시 10분 KBS1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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