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환 골든벨' 성료…직원 외국환 전문성 강화

  • 은행권 최초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다. 올해로 20회 차를 맞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축제다.

외국환 골든벨은 특별히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손님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하나은행의 의지를 상징한다.

특히 이번 골든벨에서는 영업 현장에서의 손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등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외국환 전문성을 연마하자는 의지가 담겼다. 

2025년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광동 지점 이수연 대리는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축제인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경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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