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中 증권사에 하이투자증권 인수 가능성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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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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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Y한영은 최근 글로벌 EY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하이투자증권 인수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한국 시장에 관심을 보여온 중국 푸싱그룹과 안방보험에도 인수전에 참여해 달라는 러브콜을 보냈다.
EY한영은 환차익을 기대하고 한국에 투자하려는 일본계 금융사들을 인수전에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선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HMC투자증권 외에 DGB, BNK, JB금융 등 지방금융 지주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계열인 현대미포조선을 통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의 장부가격은 82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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