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도로변 비산먼지 연구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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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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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분석학회에서 발표, 인천지역 도로변 비산먼지 성분 및 오염특성 조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26일 개최된 ‘한국환경분석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인천지역 도로변 비산먼지의 물리·화학적 조성 및 오염특성 평가」에 대한 도로변 비산먼지 연구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반적인 오염물질과 미세 대기입자 및 중금속 등의 배출원 통합관리 및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련 학계·산업계와의 정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로변 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원의 영향을 크게 받을 뿐만 아니라 주변 대기 질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기법을 통한 배출원 추정 결과 도로먼지 및 타이어마모 등 교통관련 성분(Mg2+, Sb, NH4+, , Zn, Cu 등)이 주요 성분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산염 이온(NO3-)과도 강한 상관성을 보여 디젤 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 물청소하는 고압살수차[1]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건강과 관련된 도로변 먼지 감소를 위해 도로 물청소 및 화물수송차량의 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시민과 학계 및 산업계와 공유해 인천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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