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해당 해역에 북서풍 또는 북풍이 초속 12∼16m로 불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제주 전 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높게 일고 있다"면서 "현재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풍랑특보는 21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관련기사김범석 제주대 교수 "풍력발전은 국가 전략 사업…시장 확대·인프라 지원 늘려야"전남대병원 신축·제주 중산간도로 확장 예타 통과 #제주 #파도 #풍랑주의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