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간부공무원,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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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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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산하 간부공무원 및 공기업 대표 등 약 1천5백만 원 기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 3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시 산하 공기업 대표 등이 지난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기부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구 부단체장 및 시 산하 공기업 대표 등이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해 약 1,457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5일 유정복 시장이 펀드에 기부한 이후 행정·경제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펀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복시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고 크게 웃고 있다.[1]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지난해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했다.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이라는 공익목적의 의의를 살리면서도 국민들이 쉽게 기부가 가능하고, 운영상황이 공시되는 등 투명성이 높은 제도로 기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공익신탁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며, “청년희망펀드에 뜻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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