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즐겨먹던 중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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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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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제공]


이연복 셰프와 유방녕 셰프가 31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 중식 4대 문파의 대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추억의 중식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연복은 "당시엔 유명 인사들이 중식당에 자주 오곤 했는데 사보이 호텔에 있었을 때 단골손님 중에 한 사람이 성룡이었다"고 밝혔다.

유방녕은 "나는 대통령을 주로 상대했었다"며 "대통령께서는 '샥스핀 해삼', '제비집 스프' 같은 요리들을 주로 찾곤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대 문파 수제자들의 면 요리 대결을 비롯해 사부들의 '추억의 중식요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멘보샤, 위기삼정, 꿔샤오지, 삼색춘권 등 지금은 쉽게 구경할 수 없는 중식 요리들을 재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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