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서울 중구 외환시장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011년 10월 4일 이후 처음으로 1200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당 1200원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북한군이 경기 연천 지역에 포탄을 발사하면서 고조된 남북 간 긴장과 지난주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로 원화 가치가 크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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