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전국 제1의 살기좋은 100만 도시 고양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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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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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컬처밸리, 신한류 관광밸트 구축 국제적 신한류 문화관광도시 발판 마련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민선 6기에 재선한 최성 고양시장은‘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라는 시정철학을 기치로 출범하여 1주년을 맞이했다.

고양터미널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달려온 민선6기 고양시가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10대 행복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최성 시장은 민선6기 1주년에 즈음, 아직 메르스 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언론브리핑 등 일체의 행사를 취소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고양시 관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의료진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말하며 1년을 돌이켜 보면 ‘시민제일주의’시정 기조 속에서‘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위 도시’의 위상을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나가고 있으며 사회전반에서 수많은 긍정적인 변화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대한민국 열 번째 인구 100만 도시 진입 △ 종합적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 사람중심의 복지예산 40% 및 교육예산 5% 확보 △2015 고양 국제꽃박람회 4년 연속 3천만 달러 수출계약 달성, △한류월드 내 정부의 K-컬처밸리 조성, △국제적 신한류 관광벨트 구축예산 확보, △2015 고양 평화통일특별시 원년 선언으로 통일시대의 준비,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활성화 정착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 시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양시제공]

민선6기 고양시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건의 아픔을 겪으면서 무한책임을 통감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복지, 예방활동, 현장대응, 제도개선의 4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먼저, 안전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45.8% 증액한 125억 원을 편성하여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확충, 시설점검 및 안전교육에 골고루 쓰였다.

특히 지난 5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의 발생원인과 사후대책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며 철저한 자기반성과 깊은 성찰을 통해 고양시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체계 확립과 그간의 노력들을 재점검했으며 세월호와는 다른 대응사례를 선보였다.

시는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재난대응기동반 상시운영, 재난 종합컨트롤 타워인 사이버 재난상황실 구축, 독자적인 화재 등 유형별 재난대비 실제 대응훈련 강화로 2014년도 행정자치부로부터 을지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선제적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안전점검반 운영, 시민안전로드맵 제작, 민방위교육장 내 시민안전 체험교육,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100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종합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모바일 고양e택시, 여성안심귀가 동행 홈투홈 확대 시행, 성폭력․여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강화 등 지원 확대, CCTV 등 방범안전망 확충 등 다양한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통합관제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현장대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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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과 관련해서는 발생초기부터 최성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SNS를 통한 내부회의 및 시민소통 실시 등 고양시만의 독자적인 단계별 대응시스템으로 선제적 메르스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고양시는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메르스 청정 도시 고양을 사수했다.

자치분야에서는 주민자치로드맵 구축, 수평적 시민참여시스템, 열정적 공직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국 최초 희망보직제 시행, 국내외 지자체 연대를 강화했다. 또한, 자치공동체사업 및 마을자원 발굴, 거점공동체 조성 등 주민참여 순환연결 시스템 구축을 비롯 시정주민참여위원회 및 주민참여단의 체계 활성화로 정책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했다.

‘고양 주민자치’웹 개설 등 온라인 참여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선5기에는 주민자치 제도의 틀을 만들었다면 민선6기에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를 부각시키고 활성화하여 안착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양시의 실질부채 또한 2010년 6천여 억원에서  올해 5월 현재 1,954억원으로 4,143억원이 감소했다. 킨텍스 지원부지 조기매각과 자주재원 확보노력으로 실질부채가 감소되어 재정건전성이 강화됨에 따라 향후 신한류 콘텐츠 활성화 등 미래경쟁력사업을 위한 다양한 예산투자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민선 5기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각종 규제로 인한 일자리가 부족한 대표도시임에도 지리적 우수성과 취업연계 서비스의 우수한 노하우와 영상전시산업의 미래가치가 반영되어 전국 161개 자치단체 중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만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6기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민·관·산·학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역량 결집과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잡페스티벌’중장년 현장채용의 날’ 등 계층별·직종별 채용행사를 162회를 제공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경제적 저변확대와 재정지원 및 컨설팅, 신한류 MICE 전문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방송영상산업, 청년및 1인 창조기업 집중육성, 중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 로컬푸드 육성, 화훼, 출판 등 지역특화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양시제공]

특히,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작년보다 20% 증가한 유료관람객 55만명, 일자리창출 2천6백명, 경제효과 1천7백억 원, 수출계약 3,358만 달러를 기록하여 4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 화훼수출계약의 쾌거를 달성했다. 4년간 누적관람객 210만 명, 누적수출계약액 1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올려 농가소득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시브랜드 가치향상에 효자노릇을 했다. 외국인 관람객이 전체의 10%를 차지하여 세계 TOP-5의 꽃박람회로 성장하여 해외수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국내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2015서울모터쇼가 개최되어 61만명이 관람객이 다녀갔고, 2016년에는 독일 에센모터쇼가 아시아 최초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K-컬처밸리와 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이 현실화되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5기 전국 최초 무상급식 지원으로 차별없는 사람중심의 정책을 펼쳤던 최성 시장은 민선6기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고양을 위한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2010년 전체의 28.3%(2,553억원)이었던 사회복지 예산을 42.38%(4,936억원)로 무려 2,383억원 증액했다. 지난해 시본청에는‘여성가족국’과‘장애인복지과’를 3개구청에는 가정복지과를 신설하여 복지분야를 강화했다.
 

[고양시제공]

민관 거버넌스형‘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현재까지 후원금품 425억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이음플러스」,경로당을 건강·문화·일자리센터로 전환하는「신바람 난 경로당」,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화노인복지관 등 3개소의 복지관 개관 등으로 취약계층 복지시설 확충,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10개소로 확대, 거점별 시민건강센터와 개방형 건강센터 확대하였고, 여성친화도시 선정 및 아이러브맘 , 청소년 까페 개관 등 든든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육아를 지원하여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성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향한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실 △꿈꾸는 희망교육 △창조적 교육공동체 △행복한 평생교육 ’이라는‘고양형 창조적 교육특구’4대 정책 비전도 제시했다.

“창조적 교육예산 5%를 확보하여 창의적 학습활동 지원시스템 구축과 최초의 혁신교육사업인 ‘고양행복학교’를 140개교로 확대, ‘양질의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또한‘초·중·고 창조인재 육성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 운영, 원어민 영어교실, 생활과학교실, 토요창의학교 등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고양형 주민자치 참여대학, 전국 최고의 노인대학 운영 등 창조성을 갖춘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시민평생 학습환경 조성과 창조적 고양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를 국제적 신한류 문화예술 메카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5020 가와지볍씨와 고양 600년의 역사성 회복 및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정부의 고양시 한류월드 내에 약 1조 원을 투자하여 향후 10년간 25조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와 17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대규모 한류 콘텐츠 구현의 거점 역할을 할 K-컬처밸리 조성과 85억원이 투자되어 K-POP, 방송·영상 콘텐츠, 패션·쇼핑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스트리트인 「고양 신한류 관광벨트」를 2017년까지 조성한다.

또한 킨텍스, 한류월드, 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아람누리 등 관광명소를 포함한「고양 신한류 관광특구」가 지정되면 K-컬쳐밸리 조성사업과 신한류 관광벨트 구축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면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도심형 캠핑장 조성, 글로벌 의료관광 확대, 지역 관광자원과 신한류 관광 상품 개발 등 공격적인 해외 관광 마케팅을 통해 국제적 신한류 관광도시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의 프로스포츠 연고팀인 「고양오리온스」농구단을 유치, 현재 누적관중 150만명을 돌파하였고, 「고양 Hi-FC」축구단,「고양 다이노스」야구단 유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이 함께 운영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시제공]

최성 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준비도시로서 지난해 12월 국내외 평화애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국제 평화통일 대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지난 5월에는 고양평화통일 특별시 원년 선포식을 갖고 북한의 대외 강경정책의 포기, 대북특사파견, 대북경제지원을 위한 신마샬 플랜실시, 신평화통일운동의 전개 등 4대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범국가적 통일경제특구법을 여·야의 합의로 제정할 것도 제안한, 최성 고양시장은 “장기적으로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과 동북아 번영 관련 핵심인 한반도종단철도(TKR)와 KTX, GTX를 활용하고 경의선~대곡 역세권 발전프로젝트, JDS지구의 평화통일 경제특구를 연계하여 다가오는 통일시대 고양시가 한반도의 물류거점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초기부터 시작된 역점사업들은 지속적인 추진과 가속도로 민선6기 들어 알찬 결실을 맺고 있으며, 11만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SNS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100만 시민의 소중한 정책제언에 늘 귀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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