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바피, 냉감소재 적용한 '아이싱 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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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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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루노바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루노바피가 원단부터 안감 부자재까지 냉감소재를 적용한 '아이싱 슈트'를 출시했다.

아이싱 슈트는 대표적인 냉감소재 중 하나인 모에어 혼방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모헤어 특유의 거친 질감 덕분에 슈트가 몸에 달라붙지 않아 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일반 패드보다 25% 가벼운 6mm 어깨 패드와 바람이 잘 통하는 메시를 적용한 안감 등 중량감을 낮추고, 통기성을 높인 부자재를 사용했다.

신체 온도가 높아지면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재킷 안쪽의 부자재 심지에 최적의 온도 상태를 유지하는 고기능 냉감소재인 컴포템프를 적용해 슈트 착용시 체감온도를 26도 선으로 유지시켜 준다. 컴포템프는 자동온도조절 물질을 내장한 수백만개의 마이크로 캡슐을 섬유에 삽입해 만든 신소재로, 외부온도에 맞춰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해 정해진 온도를 유지한다.

브루노바피가 선보이는 아이싱 슈트는 총 6가지 스타일이다. 쿨링 기능성을 기반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트로피칼 조직에 윈도우페인체크패턴을 적용하거나, 가슴과 허리라인을 날씬하게 보이는 핏감 등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루노바피 양현석 디자인실장은 "아이싱 슈트는 무더운 여름, 쾌적하고 시원한 슈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원단부터 안감까지 체감온도 조절 기능을 최적화시킨 주력 상품"이라며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슈트를 챙겨 입어야 하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슈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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