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비즈니스, 이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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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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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비즈니스라운지, 농식품기업 지원 허브로 자리매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aT센터 내 운영 중인 「비즈니스라운지」에 할랄데스크, 차이나카페를 새로이 마련하는 등 기업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aT는 농식품기업들에게 식품과 농식품 수출 등의 관련 정보와 함께 고객별 맞춤형 상담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입체적인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 1월에는 고객과 정보교류, 소통창구로서 양재동 aT센터 1층에 175㎡ 규모로 「비즈니스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aT 비즈니스라운지, 농식품기업 지원 허브로 자리매김[사진제공=aT]


비즈니스라운지는 식품·수출업체를 위한 바이어 미팅 및 회의 공간은 물론 수출정보 자료실과 사무공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각 지자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농식품 협업 종합정보센터로 식품업계와 지자체 관계자,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사무국 대학생들에게 회의 공간 · 사무기기 등을 제공하여 서비스 수요자의 폭을 확대하였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면서 농업비즈니스를 위한 고객 지원과 열린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 및 이슬람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 해외진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별 히트상품 전시, 현지 시장 정보 제공, 할랄인증 컨설팅 등 수출확대 지원을 위한 할랄데스크와 차이나카페가 그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소재 식품기업을 포함한 농식품·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은 누구나 해외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재수 사장은 “농식품 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aT는 그러한 농업비즈니스의 아이디어 수원지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공간, 정보 등 다양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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