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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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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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망실 시설 정비... 성남시민 이용 편의 높여

[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55,890개를 현장 조사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조 7명의 조사팀을 꾸려 1,644곳 도로구간에 설치된 도로명판 5,345개, 건물번호판 50,505개, 지역 안내판 40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상태를 살핀다.

시설물 기재 내용 오류나 철거되지 않은 옛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존치 여부도 파악해 정비한다.

손·망실 시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재설치 또는 보수하고, 유지 관리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인다.

안내시설 설치 수가 적거나 불충분한 구간은 오는 2016년도까지 점진적으로 시설을 추가 설치해 실생활에서 도로명 주소의 접촉 빈도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성 도로명주소팀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기재 내용의 정확성과 최신성 유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도로명주소에 관한 시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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