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빅데이터 집중 조명…내달 7일까지 ‘데이터 매직 윅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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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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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부산) =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를 ‘2014 데이터 매직 윅스(Data Magic Weeks)’로 정하고, 이 기간에 빅데이터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21일 미래부에 따르면 데이터 매직 윅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빅데이터 국제 콘퍼런스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BWC 2014)과 함께 시작된다.

이번 BWC에서는 아마존, IBM, 시스코 등 글로벌 업체들도 참여해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ITU 전권회의와 연계해 보여준다.

우수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모임도 잇따라 개최된다.

먼저 지난해 10월 빅데이터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만든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1주년 기념 세미나와 성과발표가 28일 예정돼 있다.

11월 5일에는 빅데이터 활용문화 확산·분석 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경진대회 ‘2014 빅콘테스트’의 사례 발표와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6일에는 우수 데이터 아키텍처(Data Architecture·DA) 설계 산출물을 발굴하기 위한 ‘DA설계공모대전’이 열린다.

‘빅데이터 잡 콘서트’(30일), ‘데이터 창업 데모데이’(11월 4일) 등 데이터 기반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1월 7일에는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공동으로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해커톤(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 ‘제2회 데이터톤(Datathon)’을 개최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빅)데이터는 미래 먹거리로써 대한민국의 ICT산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의 핵심 원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2014 데이터 매직 윅스는 (빅)데이터 활용문화 확산 및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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