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한·ILO·AESAN 산재보험 초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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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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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우리나라의 산재보험 발전경험을 아세안 국가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싱가폴 인력부 등 아세안 6개 회원국 사회보장 분야 공무원(12명)을 대상으로 한-ILO-ASEAN 산재보험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ILO), 동남아국가연합(ASEAN)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산재보험 적용, 요양·보상·재활 등 산재보험 전 분야에 걸친 공단 전문가들의 강의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재활공학연구소 등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재보험 발전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

이재갑 이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초청연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정부가 한차원 더 높은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ILO, ASEAN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공단이 사회보장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한국과 각국 사회보장기관 간 교류·협력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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