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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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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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전문팀이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마련된 부스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수 픽업, 특수 포장, 온도 모니터링과 같은 배송 솔루션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오는 4일까지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도와줄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운송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전세계 220여개국에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전문 서비스이다.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약, 전임상약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의 시약이나 줄기세포 등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물품이 주요 배송 대상이다.

DHL 코리아는 엑스포 기간 중 생명과학 산업을 위해 구상된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의 핵심 솔루션인 콜드체인(COLDCHAIN)을 소개하는 한편 특수 냉장 포장재, 초저온 운송을 위한 질소탱크, 온도 유지를 위한 맞춤형 포장재 및 자체 개발한 RFID 방식의 특수 온도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전문팀이 직접 부스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수 픽업, 특수 포장, 온도 모니터링과 같은 배송 솔루션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하고 특수냉장포장으로 시원하게 보관된 음료와 초콜릿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영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팀장은 “다년간 축적된 국내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확실한 맞춤형 솔루션을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충북 오송은 KTX 오송역을 중심으로 질병관리본부, 식약처를 비롯한 6개의 국책기관과 60여개 바이오 관련 기업이 바이오 전문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어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같은 전문 배송 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300여개의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업은 물론, 7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한편 DHL은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물품 운송에 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뉴얼화 된 패킹 서비스와 온도조절 등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DHL 메디컬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냉매는 최대 120 시간 이상의 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지정서비스(Time Definite Express) 및 배송 전 과정에 걸친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완벽한 배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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