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O클럽' 정상국 LG그룹 고문, 불통 한국 해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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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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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국 LG그룹 고문[.]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국내 대기업 전·현직 최고소통책임자(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들이 모여 출범한 '한국CCO클럽' 대표 간사인 정상국 LG그룹 고문은 1일 기업과 사회의 건전한 소통을 유도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 간사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나라 발전의 유일한 길임을 인식하고 너무나 소중한 기업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소통과 대화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커다란 공동이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 간사는 올해 안에 한국CCO클럽을 사단법인 형태로 발전시켜 국내 기업의 대내외 소통과 관련한 조사·연구·분석·기고 활동을 벌이고, 대학 강의와 중소기업 홍보, 광고컨설팅 자문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 간사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나라 발전의 유일한 길임을 인식하고 너무나 소중한 기업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소통과 대화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커다란 공동이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 간사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발기인 회의를 갖고 ‘기업의 입’이라 불리는 전·현직 대기업 최고소통책임자들로 구성된 대기업 전·현직 최고소통책임자 단체인 '한국CCO클럽'을 결성했다.

이날 한국CCO클럽 발기인 모임에는 정상국(LG) 대표 간사를 비롯해 김진(두산), 김봉경(현대자동차), 장성지(금호아시아나), 장일형(한화), 김상영(포스코), 이길주(KT), 권오용(SK), 김문현(현대중공업), 김종도(대우자동차)씨 등 10명이 참석했다.

한국CCO클럽은 올해 안에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후 기업의 소통과 관련된 조사·연구·분석·기고 등의 사업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CCO클럽은 대기업 CCO로서의 경험을 살려 대학 강의, 중소기업 홍보와 광고컨설팅 자문 등 경험을 살린 봉사활동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광고주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 한국PR협회, 한국광고산업연합회, 한국ABC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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