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에 공개·교육 기술 창업...'자동차외형복원'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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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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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재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아무런 차별화 요소가 없는 유사상호·유사업종을 이용한 창업이 위험 수위를 한참 넘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유사업종 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요식업 관련 창업에서 특히 심하며, 유사업체 난립을 회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기술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사진 = '자동차외형복원' 작업현장]


기술이 창업에 진입 장벽이 될 수도 있다는 지레 짐작만으로 기존 요식업에서 유사업종 창업에 나서는 창업자도 있는데, 예비 창업주에게 사업장 선정, 기술 전수, 인테리어, 오픈, 창업 후 홍보, 사후 마케팅 관리까지의 창업 전 과정을 통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동차외형복원 프랜차이즈가 있다.

‘매직터치’는 고급차 외형 관리에 특화한 자동자외형복원 업체로, 자동차 광택, 유리막 코팅, 덴트, 범퍼 복원, 흠집이나 찌그러짐 제거 등이 전문이다.

매직터치에서 특화한 자동차외형복원 기술로는 칼라매칭(강하게 긁힌 흠집이나 자국을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복원, 최초 출고상태로 만듦), 덴트 복원(자동차의 움푹 들어간 부위를 무도장, 무판금 시스템으로 완벽 복원), 광택 코팅(자동차 도장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특수 광택약품을 사용해서 도장 면의 미세한 굴곡을 평면으로 만들어 규칙적인 정반사가 되도록 함) 등이 있다.

또한, 매직터치의 기술로 특허를 획득한 장비 ‘매직필러’는 자동차 부분도장용 도료 주입기로 사용법이 간단하며 수명이 반영구적인 장점이 있어 초보 창업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차별화한 기술을 가맹점주에게만 공개·교육해 주기 때문에, 유사 상호나 업종만을 내세워 경쟁에 뛰어드는 후발주자의 사업 안착이 매우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진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자동차의 고급화와 유명 브랜드 외제차 보급으로 인해, 차량 관리 수요가 양적인 면으로나 질적인 면으로나 팽창 일로에 있기 때문에 수요자가 늘어날 전망" 이라며, "현재 자동차외형복원을 비롯한 차량관리 관련 사업 수요는 양적인 면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발전 일로를 걷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다양한 신기술과 체계적인 창업주 지원 체계를 갖춘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프랜차이즈 매직터치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mtdcs.co.kr)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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