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탱고 배우며 적극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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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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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탱고의 향기에 푹 빠졌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취미 공유를 위해 탱고를 배우러 간 지상렬,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탱고 학습은 박준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본격적으로 탱고를 배우기에 앞서 화려한 선수용 의상까지 맞춰입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열금부부'는 탱고 강습실에서 서로 손을 맞댄 채 기본 스텝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눈빛을 교환하며 낯선 춤 배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기본 스텝을 배운 뒤에는 동호회원들과 섞여 '파트너 체인징'을 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다른 남성 회원들과 춤추는 박준금을 보고 질투에 눈이 먼 지상렬이 끊임없이 '귀소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탱고에 빠진 '열금부부'의 모습은 10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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