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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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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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국대병원제공]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7월 1일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사무처장을 신임 행정부원장에 임명했다.

신삼철 행정부원장은 지난 1987년 단국대학교에 부임하여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 취득했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는 단국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개원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단국대병원에서 구매과장, 보험과장, 원무팀장, 기획팀장,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20년 간 풍부한 병원 실무 경험을 쌓아온 행정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삼철 행정부원장은 “앞으로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병원 발전을 위해 경영 혁신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주어진 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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