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지웰 더샵 모델하우스, 주말 2만6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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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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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 대기 관람객 200m 이상 줄서

천안 불당 지엘 더샵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관람객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영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내 1-C3 블록에서 지난달 29일 문을 연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주상복합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2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KTX 천안아산역 일대는 온종일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관람객 대기 줄이 모델하우스 주변을 빙 둘렀다.

신영 관계자는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이 불당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단지 바로 앞의 공원조망을 누릴 수 있고 교육·행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는 점, 판상형 구조 위주 배치와 유럽형 3면 개방 옥외발코니 등이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6개동 총 68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343가구 △99㎡ 226가구 △112㎡ 11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5일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041)555-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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