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커뮤니케이션즈, 부산지역 장애 어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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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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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넥슨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인수)는 1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장애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기초 재활 및 직업 훈련 등을 돕는 시설로서, 특히 장애 어린이에 맞는 교육과 언어 치료 등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자사가 부산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놀자’ 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으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예술 교육 사업인 ‘아츠랩’의 프로그램에 장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이경준 본부장은 “수익금과 프로그램이 부산지역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고민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지역 균형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게임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1년 10월 부산에 설립됐다. 2012년 4월 게임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2월 ‘2013년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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