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신재윤경사 ‘기타치는 학폭예방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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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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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윤경사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기타반주를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 여성청소년계 신재윤 경사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이색적으로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재윤 경사는 지난달 1일 세종시 전의중학교 2학년을 학급별로 방문했다. 이는 집합교육의 형태가 아닌 학생들과 거리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쌓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신 경사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방식을 탈피, 기타 연주를 하면서 학생들의 감성을 열고 관심을 끌어내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어 주위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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